복잡하지만 잘 따라해보세요. /etc/X11/XF86config-4를 익숙한 편집기로 열어서 모듈 섹션을 찾습니다.
freetype 모듈을 #으로 막고
Load "xtt"를 추가합니다.
files 섹션을 찾아서 FontPath "unix/:7100" 다음 줄에 FontPath "/usr/X11R6/lib/X11/fonts/truetype/"을 추가하세요. 파일을 닫고 트루타입 글꼴을 모아놓을 디렉토리 /usr/X11R6/lib/X11/fonts/truetype/을 만듭니다. MS윈도우에 있는 글꼴 보다 한컴리눅스에 있는 한양글꼴이 더 예쁘니 기본 글꼴을 윈도우에서 가져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. 그렇지만 굴림, 바탕 등의 기본 글꼴 외에 다양한 트루타입 글꼴들을 모아 위 디렉토리에 복사나 링크해 놓은 다음 font.dir 파일을 같은 디렉토리 내에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이 장난이 아닙니다.
수동으로 하기에는 너무 힘들죠. http://rpmfind.net에 가서 ttmkfdir 검색한 후
redhat계열의 최신 rpm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한텀을 열어 위 디렉토리로 옮겨 들어간 후 ttmkfdir ./ 명령을 주면 fonts.dir가 생깁니다. 이 때 fonts.dir 파일의 첫 행에 위 디렉토리 내에 설치된 폰트의 갯수가 정확하게 나와야 합니다. 여기까지 잘 따라 오셨나요. 이제 다시 부팅하면 예쁘고 다양한 트루타입 글꼴들을 쓸 수 있습니다.
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
|